인텐트파인더와 패스파인더는 각각 관련 키워드, 주요 경로를 보여주지만, 키워드 확장성과 흐름 파악에 한계가 있습니다. 클러스터파인더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특정 키워드의 이전, 이후 키워드를 최대 2만 개까지 모아 확장된 연관키워드들의 관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툴입니다.
질의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목적 그룹’을 쉽게 파악하고, 나아가 미처 몰랐던 새로운 그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GPT 분석을 참고하여 빠르게 인사이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사람들이 비슷한 목적이나 관심으로 검색하는 키워드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다이어트’ 검색 후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운동법’ 같은 관련 키워드를 함께 찾아보는 것처럼요.
구글은 이런 관련 키워드를 ‘추가 검색어’나 ‘다른 사람들이 함께 검색한 내용’으로 제안해 주는데, 보통 한 키워드마다 8~12개 정도로 하나의 검색 목표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키워드로 제안됩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이런 제안과 실제 검색 결과를 분석해, 비슷한 관심이나 목적을 가진 키워드들을 한 그룹으로 묶어 클러스터를 만듭니다.
키워드 : 목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전·이후 최대 3단계까지 연결된 모든 키워드를 수집, 사전 우선순위 없이 가능한 한 모든 연결 키워드를 확보합니다.
시각화 : 1만 개 이상 방대한 키워드를 유사 인텐트별 클러스터로 시각화해, 복잡한 데이터도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하게 합니다.
뷰 제공 : 각 클러스터별 키워드 리스트와 검색량을 카드뷰 형태로 제공, 마케터가 집중 분석할 키워드 그룹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석 : 생성형 AI와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클러스터 전체 및 개별 그룹의 결과를 요약하고, 검색 트래픽이 높은 상위 URL도 함께 제공하여 영향력 있는 채널과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잠재 고객 이해: 기존에 알던 핵심 키워드 외에 ‘숨은 욕구’와 ‘신규 등장 의도’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믹스 최적화: 고객 여정별로 영향력이 큰 도메인과 URL을 파악해 효율적인 채널 운영과 콘텐츠 배분이 가능합니다.
롱테일 키워드 발굴: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자연어와 롱테일 키워드를 찾아 상세페이지, 광고 문구, 크리에이티브 소재에 반영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